지난 9월10일 9시부터 천년고도 경주 향교에서 국학 유학경연대회가 성균관청년유도회경주지부 주최로 단체부와 개인부로 나뉘어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현장경연을 못하고 영상으로 축소하여 실시해 오다가 올해 첫 현장경연을 재개하였다.
이 대회에 충주향교는 통일신라시대 오소경의 하나였던 중원경을 대표하여 매년 참가했다.
단체부는 국학부, 서예부, 국궁부에 참여했고 개인부는 국학, 의례, 서예 등에 참가했는데 한 달동안 탄금정 국궁장에서 연습한 국궁부가 장원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학부는 장려상을 받았고, 의례(창홀)에서 이성호 장의가 장려상을, 서예(예서)에서 한직전 유림이 3위인 탐화(探花)상을, 전서를 쓴 홍은희 유림이 장려상을, 한글을 쓴 이숙자 유림도 장려상을 수상하여 충주유림들이 유학실력을 과시하고 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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