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10월부터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조모임은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어 암 재발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관리 강좌, 치유의 숲 체험, 영양 교육, 마음 건강 검사, 목공예 체험, 식이치료 강좌 및 요리 만들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8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또는 전화(☏850-3542)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30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5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재가 암 환자 및 가족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예방팀(☏850-35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