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교육은 충주의 미래다

이규홍 충주신문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4/03/06 [11:31]

혁신 교육은 충주의 미래다

이규홍 충주신문 대표이사 | 입력 : 2024/03/06 [11:31]

▲ 이규홍 대표이사     ©

충주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은 교육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점차 침체되어가고 있는 지방교육과 교육의 변화 즉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교육으로 진출하는데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첨단디지털 시대를 구축해 나갈 AI, 데이터, 사물 인터넷, 3D프린터 등과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교육발전특구의 지정은 충주의 미래인재양성과 지역교육의 미래화와 교육 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었다고 충주의 교육이 우리가 기대했던 것처럼 처음부터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교육발전특구의 지정은 교육 발전을 위한 방향만 제시됐을 뿐이지 계획과 이를 성공시킬 모든 정책과 전략은 충주시가 자체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또한 충주시의 충주고등학교로 지정된 만큼 충주고 측과 협의하여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추진력을 바탕으로 충주교육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와 추진을 함께해야한다. 충주고 자체만의 문제로만 내맡겨서는 안 된다. 서로 협의하고 협력방안이 모색돼야한다.

 

또한 교육의 변화가 시급한 만큼 4차 산업혁명의 추이에 따라 교육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여 충주의 인재를 길러낸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충주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지금까지 충주는 능력 있는 인재를 외지로 많이 빼앗겨 왔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교육발전특구는 지초지방자치 단체 43곳, 광역지방자치단체 6곳, 총 49곳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이다.

 

충주시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협력도시라는 비전으로 충주시와 충주교육청 그리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충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및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글로벌 인재육성 지원 및 디지털 AI새싹캠프 대학과 초, 중, 고 연례 OPEN CAMPUS 및 창의적 융합 교육, 대학기업 협력팀 5대 전략산업, 고용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발전 특구의 원래 목적이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과 지역 교육혁신 그리고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 구축이다. 충주시의 이러한 구도는 나무랄 데가 없다. 다만 이를 어떻게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는가 하는 문제들이다. 세밀한 검토와 재검토 또한 진행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수시로 보완하는 작업이 중요할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우량기업들이 충주에 둥지를 틀었지만 충주시의 인구는 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인구가 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지적으로 교육의 문제, 문화, 정주여건 등이 부실하다는 것인 만큼 이번을 기회로 충주시가 명품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많은 기업인들과 그 가목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 교육발전특구는 50개에 가까운 지정을 하였고 정부는 방향제시와 2억 정도의 비용만 지출한다. 그 다음 몫은 우리 충주시의 몫이다.

 

이제 충주시를 비롯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이 나서서 함께 충주의 명문 교육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 스스로 길을 찾지 않으면 충주교육은 영원히 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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