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문화유산기술연구소(대표 김지교, 손태호)와 함께 ‘2024 아트코리아랩 대학연계 아트&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예술 분야 특화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국내 대학(원)을 중심으로 아트&테크 창업 교육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문화 예술 분야 대학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사업팀(오인균, 박해림, 이화수 교수)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유산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지역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VR, AR 등의 디자인 기술과 융합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협업 교육을 목표로 5월~11월까지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총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서 디자인대학은 교육 기획과 운영 등을 담당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멘토링, 후속 지원 사업 연계 그리고 문화유산기술연구소는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이용우 디자인대학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서 지역 예술 문화와 디자인 융합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로컬 창업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