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일자리 창출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공기관 건물 등에 설치비를 지원, 중증장애인이 채용돼 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카페로 지난 2019년 4월부터 충청북도지역에서 첫번째로 충주국민체육센터점을 개소해 운영했다.
카페 운영은 ‘(사)충북충주시장애인부모회’와 2024년 4월 1일부터 새로 위탁계약을 맺어 내부 정비 후 4월 29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카페 운영 및 근로 장애인 인건비와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카페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카페 운영 재개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다시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업해 지역 사회 상생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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