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미디어콘텐츠학과 이지예(4학년) 학생이 진행 중인 졸업작품 <겁의 균열>(지도교수 최일)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4 다양성만화 제작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한국만화의 지속적 발전과 만화의 다양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목적을 둔 지원사업으로, 기성 플랫폼에서 다루지 않는 비활성 장르의 실험적인 작품을 창작하는 기성 만화가 및 예비 창작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이지예 학생은 출판만화 중편 부문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어 2024년 말까지 최소 200페이지 분량의 만화를 완결해야 한다.
선정 작품은 2,300만 원의 제작비와 프로모션, 국내IP마켓 참가 및 온라인 플랫폼 연재 프로모션, 크라우드 펀딩 홍보 지원 등을 제공받는다.
이지예 학생의 만화 <겁의 균열>은 최근 트랜드인 여성, SF, 과학기술을 토대로 하는 SF그래픽 노블이다.
미래의 인간(기계가 장착된 포스트 휴먼에서부터 가상생명체 등)을 등장시켜 과학기술 사회에서의 ‘인간다움’을 다룬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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