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6월 13일 ‘2024년 꿈에 더 가까이 희망e음단’ 참가자 선발을 완료하고 지원물품 전달식 및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희망e음단’지원사업은 충주사랑·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운영되는 지역사회 민관협력 사업으로서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번째 참여자를 모집하여 2025년 3월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시는 지역 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으로 고3 학생 13명을 참여자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학생들에게 1인 23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자기기, 학원비, 교재비 등의 학습비용과 대학 진학 및 취업에 필요한 1:1 맞춤 진로 코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신이 꿈꾼 목표를 이루는 데 이번 지원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하고, 남은 기간 이어질 진로특강 및 코칭을 통하여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항상 지역사회복지에 힘쓰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광훈 관장)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함께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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