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용산동, 6.25참전용사에 감사의 마음 전달프린스당구장 안광호대표&용산동지사협&푸라닭호암점, 6.25참전용사 가정방문
충주시 용산동은 6월 19일 프린스당구장 안광호 대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 공동위원장 이상민), 푸라닭호암점(대표 전송미)이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우리들의 영웅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광호 대표와 용산동지사협은 용산동에 거주하는 8명의 6.25참전용사 중 가정에서 생활하는 7명의 참전용사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안광호 대표는 130만 원 상당의 인견실내복 및 내의세트, 용산동지사협은 과일꾸러미, 푸라닭 호암점은 따뜻한 치킨을 보훈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병원에 입원 중인 참전용사에게는 가족에게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았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안광호 대표는 “젊은 시절을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하게 되었다”며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염태정 위원장은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나라와 자유는 없었을 것”이라며 “참전용사의 피와 땀과 눈물로 다져놓은 평화와 번영에 감사하며 그 정신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송미 대표는 “직접 만든 치킨으로 참전용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상민 용산동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히 싸우고 지켜주신 참전용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을 예우하는 용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산동에는 90세가 넘으신 여덟 분의 참전유공자가 계시며 한 분은 요양병원에 그리고 일곱 분은 가정에서 생활하고 계신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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