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농협(조합장 김광진)이 여성조합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2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여러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에 조합원들이 노출되는 것을 막고자 자체 제작한 교육 자료를 통해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날이 갈수록 범죄 수법이 다양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신종 금융사기 유형과 사례를 알리고 상황별 대처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돕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김광진 조합장은 “검찰, 금감원 등 공무원을 사칭해 송금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만일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에 신속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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