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 홍성화 교수, 충주의 무예인 택견 발전 토론회 ‘택견의 발전 방향’ 발표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07/19 [09:07]

건국대 글로컬캠 홍성화 교수, 충주의 무예인 택견 발전 토론회 ‘택견의 발전 방향’ 발표

충주신문 | 입력 : 2024/07/19 [09:07]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양대학 역사학 전공 홍성화 교수가 7월 16일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택견의 새로운 길 : 도약과 비상을 위한 토론회’에서 ‘택견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택견은 충주가 본고장으로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로 지정돼 있으며 현재 택견 인간문화재인 정경화 충주택견전수관 관장이 택견의 전승자로서 그 맥을 잇고 있다.

 

홍성화 교수는 토론회의 주제 발표를 통해 국가무형유산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의 가치 제고, 가칭 국립택견원의 설립을 통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추진, 택견원의 역할 제고, 공식적인 택견 지도자 양성과 교육기관 지원, 택견의 충주 홍보 및 관광 자원화 방안 등 택견 활성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다섯 가지 과제를 제안했다.

 

한편, 홍성화 교수는 충청북도 문화재 전문위원, 충주학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충주의 향토사학회인 예성문화연구회의 부회장으로서 그동안 충주의 지역 발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 자문해 왔다.

 

충주의 무예인 택견 학술토론회 등에도 참여하여 ‘역사적 관점에서 본 택견의 연구와 과제’ 등을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우리 학교에 개설된 ‘중원역사문화론’ 등의 교양 과목을 통해서 충주의 역사 문화와 택견을 알리는 등 충주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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