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강준수·박재성,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단복식 준우승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07/20 [12:00]

한국교통대 강준수·박재성,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단복식 준우승

충주신문 | 입력 : 2024/07/20 [12:00]

 

▲ 강준수 선수  © 충주신문



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가 6월 6일~7월 13일까지 양구군 테니스파크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단복식에서 준우승하며 테니스 명문대학임을 입증했다.

 

최재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는 지난 7월 13일에 단식 준우승, 복식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강준수(스포츠산업학과, 4) 선수는 최종일 남대부 단식 결승에서 안석(부산대)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했다.

 

전날 강준수 선수는 2번시드 이웅비(울산대) 선수를 7-6(2), 7-6(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의 승리를 거뒀다.

 

박재성(스포츠산업학과, 3) 선수는 신정호(한국체대) 선수와 조를 이뤄 복식에서 준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박재성 선수는 한일장신대학에서 우리 대학으로 편입학한 후 개인전에서 첫 성적을 얻어 그 의미가 더 남다르다.

 

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는 부상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훈련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머쥐었다.

 

대회 준비를 위해 연습 경기, 타 테니스부와의 리그전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웠고, 훈련 이후 개인적인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최재우 감독은 “언제나 선수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선수들을 뒷받침하여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우리 대학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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