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음성교육청, 지속가능 마을교육활동 일본 특별연수 성료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07/20 [12:02]

한국교통대-음성교육청, 지속가능 마을교육활동 일본 특별연수 성료

충주신문 | 입력 : 2024/07/20 [12:02]

 



한국교통대학교는 음성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일본 특별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연수는 마을교육 우수 활동가(마을교육 히어로)를 선정해 해외 선진지 마을교육 벤치마킹 및 네트워킹을 통한 마을교육활동가의 지역문화 연계 마을교육 역량강화 및 지속가능 마을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지난 7월 10~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본 특별연수는 ▲국내 사전 교육(해외 발표 준비) ▲해외 현장 교육(마을교육 사례 공유) ▲국내 사후 교육(국내 공유 및 확산 준비)으로 진행되었으며, 매일 저녁 성찰 학습을 통해 현지 상황맥락에 맞게 교육생과 함께 창발적으로 연수를 리디자인하여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쿠시마현 조세이카미야마 고등학교 마을연계 교육과정 사례 공유 ▲마을교육 중간조직 NPO 그린 밸리 성공 사례 공유 ▲도쿠시마현 아이즈미니시 초등학교 마을교육 사례 공유 및 마을교육 체험으로 진행됐다.

 

현지 견학처에서는 ▲충북음성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 및 연수 취지 소개(한국교통대 김인숙 교수/음성교육지원청 고진숙 장학사) ▲Nella Fantasia 노래 및 합창단 운영 사례 발표(최아라 마을교육활동가) ▲탄소중립 친환경 텃밭가꾸기 활동 사례 발표(김말숙 마을교육활동가) ▲금빛마을학교 운영 사례 발표(김혜영 마을교육활동가) ▲주민자치회 연계 마을학교 운영 사례 발표(정찬석 마을교육활동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기획하고 총괄 운영한 한국교통대학교 김인숙 교수는 “이번 특별 연수는 해외 현지 벤치마킹과 함께 우리 지역의 마을교육활동을 홍보하고 해외 네트워킹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음성 마을교육활동은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여 인적, 물적,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 마을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별연수에는 한국교통대학교 가족기업 ㈜엠티엠비코리아가 협력 지원하였고, 일본 현지의 최민 전문 통역 가이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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