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각종 단체들, 취약계층에 나눔 손길

푸드박스부터 성금, 기저귀까지 맞춤형 지원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07/30 [21:30]

충주시 각종 단체들, 취약계층에 나눔 손길

푸드박스부터 성금, 기저귀까지 맞춤형 지원

충주신문 | 입력 : 2024/07/30 [21:30]

 

충주시 여러 단체들이 7월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실천했다.

 

 

호암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학영)는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름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푸드박스 20상자를 기탁했다.

 

푸드박스는 햇반, 전복죽, 참치캔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서연)와 충주사랑회(회장 소영웅)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을 위해 기저귀 50팩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충주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기저귀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영·유아 가정에 전달되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위원장 김한수)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 31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경로당에 수박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신니면 경자생 모임(회장 이현종)이 신니면사무소(면장 신동규)를 방문하여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1960년 경자년에 태어난 친구들이 함께하는 친목모임인 ‘신니면 경자생 모임’은 단순한 회원 간의 친목 도모 활동을 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 위원회, 충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및 충주사랑회, 신니면 경자생 모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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