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최영준)가 8월 6일 시지부에서 이종배 국회의원과 함께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종배 의원은 쌀 소비 감소와 과잉 공급 등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시름에 대해 공감하는 뜻에서 해당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관련 현안의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종배 의원과 시지부 직원들은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주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을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전하며 쌀 소비에 뜻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농협 시지부는 앞으로 시청출장소와 한국교통대출장소를 포함한 전 영업점에서 고객 맞이 인사말을“아침밥 드셨어요?”로 건넴으로써 작은 부분에서부터 고객과 소통․공감하고 쌀 소비와 관련해 긍정적인 생각들이 일상생활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우리쌀 소비촉진이란 목표를 바탕으로 한 농협의 노력에 진심어린 응원을 보낸다”며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이러한 노력들이 알찬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준 지부장은 “저희와 함께 해주신 이종배 국회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시지부는 고객님들의 든든한 하루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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