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가 추석 명절 대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9월 19일까지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추석 연휴 기간엔 충청북도 내에서 총 36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추석 연휴기간 화기취급 부주의 및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충주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화재예방 환경조성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간담회 실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콘테이너하우스 등 취약시설에 화재안전 행정지도에 나선다.
아울러 화재안전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엄재웅 서장은 "충주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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