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 각 건축학과가 글로컬대학30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개최하는 ‘글로컬 건축통합 특강’을 9월 10일 교통대 건축학과의 첫 번째 특강을 시작으로 총 4회의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 이명재 건축학과장은 글로컬대학30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교통대학과 충북대학교 통합을 앞두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양 대학 건축학과가 합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양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확장된 융복합적 건축의 가치와 관점을 제공할 주제로 선정했다.
특강은 총 4부로 진행하며 첫 번째 특강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최현철 수석의 ‘생성 AI활용 건축설계’, 두 번째 특강은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최정수 건축가의 ‘도시적 건축? 건축적 도시!’, 세 번째 특강은 ㈜공감로하건축사사무소 박정수 건축가의 ‘도시공간이 가진 시공간 경계의 점직적 형상’, 네 번째 특강은 충남대학교 윤주선 교수의 ‘DIT와 공공공간’라는 강연이 진행된다.
교통대와 충북대 양 건축학과는 앞으로도 ‘글로컬 건축통합 특강’을 통해 양 대학 건축학과 재학생들이 공통적인 건축과 도시의 현안과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기획과 추진을 통해 양 대학 건축학과의 경쟁력이 융합되어 확장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