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각계각층에서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 충주지회(지회장 이원복)은 9월 5일, 드림스타트 취약 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원복 지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자라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대소원면 충주기업도시의 유니투스 충주공장(대표 김진택)도 1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진택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모비스 충주지회와 유니투스 충주공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