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급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교육은 LINC 3.0사업단과 협업해 진급자의 지위 변화에 따른 실무역량 향상과 이를 통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진급자 맞춤형 실무역량 향상 재직자 교육은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의 모빌리티 ICC 센터장 전자공학과 박만복 교수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조직 내 지위 변화에 대한 역할 이해, Self 리더십을 통한 역량개발과 성과관리, 미래 산업 동향 및 전망 등 진급자에게 적절한 교육의 내용으로 구성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8월 중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역량 향상 재직자 교육을 펼친 새한(주)은 부자재와 신성장 사업, 전력기기 부문에서 독자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한 충주의 강소 중견기업이다.
특히 가구 부자재와 전기자동차, 의료기기/로봇 사업 연계 사출 및 조립을 활용한 ASS’Y 사업, OEM 사업 등 협력사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시대에 발맞춰 혁신을 꾀하고 있다.
신뢰와 협력의 시스템을 근간으로 새한(주)은 오는 9월 23~24일에 다시 한 번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을 통해 직책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구강본 LINC 3.0사업단장은 “새한(주)과 같은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 교육은 특히 공용장비를 활용하고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특화 산업 분야의 성장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재직자 교육 등 여러 협업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에서 대학의 역할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혀 신성장 산업, 특화 산업의 성장을 위해 대학의 연구, 교육 역할에의 관심과 노력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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