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충주포럼이 9월 12일 충주시에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 기부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읍면동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수 위원장은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중한 선물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단법인 충주포럼은 2018년 9월 5일 창립된 순수 시민단체로,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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