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봉방동 새마을협의회가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봉방동 경로당 및 여성청소년 쉼터 14개소를 방문해 송편 160kg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경로당과 쉼터를 직접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방동 새마을협의회는 하절기 해충 방역 소독, 우범지역 야간 순찰 등 다양한 공익사업 참여하며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과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비로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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