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서로돕기시민협회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러빙프렌즈 동아리가 서로 협력해 지난 9월 28일 달천동 취약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기초수급자인 홀로 어르신 가구로, 30여 명 가까운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낡은 벽지를 뜯어내고 도배하는 한편, 오래된 가구를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로돕기 시민협회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하는 단체이며, 수해복구 참여 및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와 반찬 봉사 등 여러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러빙프렌즈 대학생 동아리 역시 충주 관내 단체와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태순 달천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한 주거환경 조성 및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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