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대학원생,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10/15 [19:42]

한국교통대 대학원생,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충주신문 | 입력 : 2024/10/15 [19:42]

 

▲ 왼쪽부터 한국교통대학교 교통에너지융합학과 이승준 교수, 김한수, 김영수, 서가을 석사과정생  © 충주신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교통에너지융합학과 이승준 교수팀의 김한수,김영수, 서가을 석사과정생 3명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하는 ‘2024년도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석사과정생이 석사학위 논문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모두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1년간의연구 기간을 갖게 되며 연구 장려금을 통해 석사과정생들이 안정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받게 된다.

 

이 연구장려금은 학문 후속 세대를 양성하고,특히 이공계 석사과정생들의 도전적인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지원사업이다.

 

각각의 석사과정생들이 수행할 연구 주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와 관련된첨단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한수 석사과정생은 ‘다공성 전이 금속 복합체 소재의 표면 제어 메커니즘 연구를 이용한 슈퍼커패시터 성능 향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인 슈퍼커패시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기술을 다룬다.

 

김영수 석사과정생은 ‘고전도성 표면 개질 맥신(MXene) 활용 및 In-situ 구동 메커니즘 분석을 통한 고성능/고안정성 리튬-황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튬-황 배터리는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의 연구는 배터리의 안정성과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가을 석사과정생은 ‘수소발생반응(HER)의효울성을 높이기 위한 백금 나노입자로 장식된 맥신(MXene) 소재 연구’를 통해다양한 화학적 메커니즘 규명과 수소 에너지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수소 에너지는 청정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생산하는 기술개발은환경 및 에너지 문제 해결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한국연구재단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연구실 전체에도큰 의미를 지닌다.

 

선정된 학생들은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자신들의 학문적 성과를 높이고 미래의 학문 후속 세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학문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석사과정생들이 글로벌 연구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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