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문화 향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충주시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하며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소리꾼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접수는 10월 16일까지이며 충주문화원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충북 충주시 탄금대안길 33 충주문화원) 및 메일(cjmunhwa@hanmail.net) 또는 팩스(043-852-3906)로도 가능하다.
대상인 대장원에는 상금 200만 원과 충주시장상, 장원에는 상금 100만 원과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이 주어지는 등 총 시상금 80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주최 측은 수상자 사후관리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장원 수상자에게 차기 대회 공연기회를 부여할 예정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회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진태 원장은 “충주의 중원문화를 이루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소리’를 활성화시키고자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소리꾼 인재 발굴을 통해 이를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원(☏043-847-3906)으로 문의하거나 충주문화원 누리집(http://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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