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정2품 이상 실직을 지낸 70세 이상 문과 출신 관원들이 참여하고 학문과 덕행이 높은 늙은 신하들을 모아 잔치를 베풀었던 기로연 재연 행사를 충주향교 명륜당에서 오는 23일 13시30분 거행된다.
영빈례에 이어 작헌례 그리고 빈(賓)에게 꽃다발 및 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후 유림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주향교에서 즐기는 가객들의 풍류 행사로 흥겹고 즐거운 잔치가 함께한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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