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로타리클럽, 연이은 후원 물품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10/17 [13:23]

충주로타리클럽, 연이은 후원 물품

충주신문 | 입력 : 2024/10/17 [13:23]

 


국제로타리 3740지구 충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10월 17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충주시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에 각각 100만 원 상당의 밀가루와 1000만 원 상당의 이승로봇 ‘허그로봇’을 전달했다.

 

충주로타리클럽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매년 같은 금액의 밀가루를 후원하고 있으며 새싹회 봉사 회원들이 밀가루로 직접 구운 다양한 빵을 결식아동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새싹회와 함께 사랑의 제빵사업으로 결식아동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충주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허그로봇은 충주로타리클럽과 충북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 후원사업으로 홍석주 충주로타리클럽회장은 “뇌병변 장애인 및 중복 중증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승과 이승지원을 하는 종사자들의 신체적 부담경감을 위하여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결식아동 및 장애인, 장애인복지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숙정 충주시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장은 “충주로타리클럽의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후원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후원품을 통해 이용인들의 안전한 환경은 물론,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허그로봇은 휠체어에서 신변처리를 위한 이동 등 안전하게 이용인을 들어 올려 원하는 장소로 옮겨주는 장비로 신체적 제약이 많은 휠체어 이용인들의 안전한 이승과 이승지원을 하는 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에 예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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