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식 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장  © 충주신문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공공기관에서 반드시 실현해야 할 핵심가치 중의 하나가 청렴(淸廉)이다.

최근 공공기관을 향한 국민의 청렴에 대한 눈높이는 공직자의 금품, 향응 등과 같은 부패, 비위뿐만 아니라 업무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청렴윤리경영은 공공기관에게 더욱 어려운 과제가 되고 있고, 모든 공공기관은 전사적으로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국민연금공단 또한 국민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적극 행정처리, 업무절차의 정확성과 공정성 제고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블라인드 채용, 청렴계약 이행제, 클린 신고센터, 24시간 익명 제보 시스템(헬프라인) 등 반부패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반부패 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서와 행동강령 준수 서약서를 제출하고, 임직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청렴 교육도 의무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직원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7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우수기관 중 선정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시범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 직원 모두는 책임감과 철저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