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상반기 8가구 지원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12가구를 지원했다.
맞춤형 꾸러미 지원사업은 혼자서 식사가 어려운 고령이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가구가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진행된다.
서용석 위원장은 “산척면 취약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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