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및 화장실 내부 수리 와 집 안팎 청소 및 폐기물 처리를 도와줬으며,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불, 쌀, 식료품 등)도 전달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사정이 여의치않아 집수리는 엄두도 못 내고 지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대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 탄금로타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새충주로타리클럽은 2002년 설립돼 온 이래로 23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고, 2019년부터 1년에 1세대씩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가구당 3,000-4,000만 원을 들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아동 주거개선 사업을 5년째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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