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지사장 최재붕)는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www.nps.or.kr) 가입지원신고센터 내 ‘실태조사 청구’ 코너 이용절차가 간소화된다고 8월 18일 밝혔다.
종전에는 ‘실태조사 청구’ 코너 이용 시 공인인증서로 반드시 본인인증을 해야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이용절차 간소화로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인 또는 제3자가 익명으로 가입을 기피하는 국민연금 미가입사업장에 대해 실태조사 청구를 할 수 있게 됐고, 실명신고도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가능해져 훨씬 간편해졌다. 최재붕 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장은 “국민연금 가입은 근로자의 권리인 동시에 사용자의 의무라는 인식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언제 어디서나 가입지원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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