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2016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동상자동차 동아리 챌린저(Challenger)팀 수상한국교통대학교 자동차 동아리 챌린저(Challenger)팀(지도교수 박성준, 최두순)’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 자도차경주장에서 개최된 ‘2016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Formula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125cc(Baja), 250cc(Formula)의 엔진을 기반으로 모든 구조를 엄격한 규정에 의해 대학생 스스로가 제작하고 경기장을 통해 최종 시험하는 대회다. 차량의 안전성과 구조적 내구성은 물론이고 최고·최적 효율의 특성을 겸비해야 입상이 가능하며, 특히 드라이버의 운전 테크닉까지 가미돼 최고의 팀이 아니고서는 우승하기 어려운 대회로 전국 102개 대학 17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챌린저(Challenger)팀은 Baja와 Formula 2개 부문에 참가해 Formula 부문에서 포장도로에서 8자 모양의 코너를 돌면서 선회성능을 평가하는 스키드패드와 차량 기동성과 핸들링을 평가하는 오토크로스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챌린저(Challenger)팀은 지난 7월 14일 열린 국제대학생자동차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에 연속 동상을 수상함으로써 실력자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제작해 Baja(Off-Road), Formula(On-Road), EV(전기자동차), 기술·아이디어 4개 부문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대회로, 매년 8월 군산새만금 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