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정모니터 45명 위촉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6/08/30 [15:43]

충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정모니터 45명 위촉

충주신문 | 입력 : 2016/08/30 [15:43]

충북도의회(의장 김양희)는 8월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10대 후반기 의정모니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의정모니터 4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운영계획 및 모니터링 방법 안내 등 전문성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의정모니터는 도의회 홈페이지 공개모집과 의원 추천으로 모집되었으며 2018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활동은 최근 구축된 상임위원회 인터넷 생방송을 통한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상황 모니터링, 각종 제안과 제도개선사항 건의, 도민 생활불편사항 제보, 미담수범사례 발굴 등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의정모니터가 제안한 의견은 조례나 정책에 반영하고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 등 집행부를 견제·감시 또는 지원할 수 있는 정책 자료로 활용되게 된다.
 
김양희 의장은 “각계각층의 도민 여론을 수렴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의정모니터로 사명감을 갖고 왕성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제출된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해 도민과 소통을 보다 활발히 하는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도의회는 모니터와 도의원이 함께하는 권역별 지역 순회 간담회 개최와 모니터한 내용을 제출할 경우 우수제안 시상 등을 통해 의정모니터 활동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조길형 충주시장, 2024년 갑진년 새해 충혼탑 참배
1/19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