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쌀 수확기 대책 선제 대응 간담회충주통합RPC, 농협조합장, 벼 재배농업인 등 16명 머리 맞대충주시가 쌀 수급안정과 가격 하락에 따른 벼 재배농업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9월 21일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쌀값이 하락세에 있고, 올해 기상호조로 풍작이 예상됨에 따라 농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주통합 RPC와 관내 농협조합장, 농업인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김인란 농업정책국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농협조합장 6명, 벼재배 농업인 7명, 충주통합RPC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시와 농민, 농협이 다 함께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같이 고민하고 올해 벼 수매가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인은 고품질 벼 생산에 힘쓰고, 농협은 충주 미소진쌀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쌀 유통망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농민과 농협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값진 자리가 됐다. 정구익 식량작물팀장은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는 쌀소득보전직불제를 통해 목표가격(188,000원/80kg)과 수확기 쌀값 차이의 85%를 고정ㆍ변동직불금으로 보전하고, 이외에도 경영안정지원금, 소득지원금, 생산장려금, 환경보전금 등 다양한 소득안정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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