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노인회를 이끌어 갈 제8대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에 이상희(73)씨가 9월 30일 취임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수안보 등 여러 우체국의 우체국장을 역임했고, 특히 충주시지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충주시노인회의 내실을 기해왔다는 평가다. 2016년 4월 충주시지회 노인대학장에 임명되면서 노인들의 평생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지회장은 2020년 8월까지 4년간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상희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회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충주시 사각지대 노인들을 우선적으로 보살피고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경로당 활성화와 충주시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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