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석 중앙운수㈜ 대표 ‘가업승계’ 산자부장관상 수상대 이어 60년 물류사업 한 우물…“100년 명문장수기업 도전”
박광석 중앙운수 대표는 10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중기청과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주최로 열린 ‘2016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시상식에서 가업승계기업상을 받았다. 박 대표는 선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우수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주시 사업자등록 1호의 최고(最古) 기업인 중앙운수는 고(故) 박성호 전 대표가 1956년 충주에서 설립한 물류 전문업체로, 1999년 장남인 박 대표가 이어받은 후 계열사 중원운수㈜ 등 법인체 2개와 면허차량 300여 를 보유한 중견 물류운송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물류사업에 IT 접목을 시도, 화물 물류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는 혁신적 프로세스를 도입해 차별화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 대표는 “‘사람과 신뢰를 중시하라’는 선친의 기업가 정신을 지켜가며 물류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100년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청은 해마다 가업을 이어 30년 이상 중수·중견기업을 경영하면서 기업을 발전시켜 고용 창출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장수기업을 선정해 가업승계기업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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