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중식)를 포함한 6개 직능단체가 지난 10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복지 릴레이는 6개 직능단체가 순차적으로 월 1회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방문해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우리 스스로 우리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첫 주자로 나선 주민자치위원회는 월례회의를 통해 대상자 2가구를 결정한 후 쌀과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11월에는 통장협의회가 추운 겨울 식사를 거르는 이웃을 돕자며 라면 1박스씩을 지원했다. 12월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그리고 1월에는 새마을협의회가 바통을 이어받으며 복지 릴레이를 펼칠 예정이다. 우경제 교현2동장은 “직능단체 회원 스스로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돕는 복지릴레이가 더욱 활성화 돼 지역사회의 공동체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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