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충주지부(지부장 이희림)가 12월 1일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800㎏을 기탁했다. 이날 충주시청에서는 이희림 충주지부장 등 협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돈 나눔은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가 주관한 가운데 한돈 800㎏을 충주시 관내 소재한 복지시설 60곳(1366명)에 전달해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대한한돈협회 충주지부는 회원농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충주시에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부는 올 2월에도 홀몸노인, 가정위탁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1톤을 기탁한 바 있다. 이희림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돼지고기를 나눠 먹으며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충주 조성을 위해 한돈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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