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80) 할아버지는 “평소 찾아오는 이가 없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청소도 해주고 말동무도 해주니 오랜만에 사람의 정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수안보남성의용소방대 권영섭 대장은 “겨울철을 대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둘러보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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