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니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대섭·최숙자)가 새해를 맞아 1월 18일 마을회관과 경로당 27곳을 직접 방문해 가래떡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평소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 공동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노인들이 많아 가래떡을 준비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숙자 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가래떡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같은 날 신니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원윤) 회원들이 명절을 앞두고 만둣국을 만들어 사과, 양말과 함께 저소득가구 20가정에 전달했다. 이원윤 봉사회장은 “설을 앞두고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내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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