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설맞이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농민의 어려움 분담 및 애향심 고취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7/01/19 [17:19]

충주, 설맞이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농민의 어려움 분담 및 애향심 고취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7/01/19 [17:19]

충주시가 미소진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농촌인구 감소 및 쌀 과잉공급에 따른 수급불균형으로 가격하락에 따른 벼 재배농가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충주쌀 대표브랜드 육성 및 고품질 쌀 생산에서 판매까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한다.
 
지난해 라디오 광고에만 의존하던 것을 올해는 6억 5500만 원의 홍보 예산을 확보한 가운데 TV CF, 드라마 PPL,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명품화 계약재배 지원사업 및 영농자재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쌀의 품질 향상을 적극 유도한다.
 
연 4회 홈쇼핑 지원을 통해 판매를 촉진하고 시식회 등을 추진해 기업체·수도권 대형마트 등 대량구매처를 충주통합RPC와 함께 발굴한다.
 
아울러 SNS를 활용한 홍보, 인터넷 배너 및 지면 광고, 맛있는 쌀밥 짓기대회 등을 통해 미소진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충주 미소진쌀은 2013년 대통령상을 시작으로 2014, 2016년 전국 쌀 대축제 품평회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한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2015, 2016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실구매자인 소비자가 미소진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줬다는데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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