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녹색체험 ‘도시텃밭’ 선착순 분양

4월 4일까지 100여 구획 무료 분양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7/03/27 [11:14]

충주시, 녹색체험 ‘도시텃밭’ 선착순 분양

4월 4일까지 100여 구획 무료 분양

충주신문 | 입력 : 2017/03/27 [11:14]

충주시가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도시민에게 친환경 채소재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텃밭체험에 참여할 가족을 4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1665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시민 녹색체험 텃밭농장은 지난 2015년 4238㎡면적으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급수시설, 이동식화장실, 휴식용 정자 등도 마련돼 있어 매년 120여 가족이 텃밭체험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세대당 최대 1~2구획(10.8~21.6㎡)씩 총 100여 구획을 무료로 분양한다.
 
분양대상은 충주시민으로 세대주만 참여하는 일반분양과 세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 3대 이상 한 가정에 거주하는 대가족, 관내 소재 기관ㆍ단체 특별분양 등으로 구분해 분양한다.
 
운영은 내달 초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참여가족에게는 텃밭 가꾸기 교재가 제공되고 경작에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구는 참여자가 준비하면 한다.
 
분양신청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도시농업팀(☎ 850-35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활력과 도시농업팀장은 “텃밭재배는 가족은 물론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생산한 농산물을 나누는 등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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