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살미면 공이마을, 농식품장관상 수상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7/09/19 [13:45]

충주 살미면 공이마을, 농식품장관상 수상

충주신문 | 입력 : 2017/09/19 [13:45]

충주시 살미면 공이마을이 915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4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장관상과 함께 7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 각 시도 예선대회에서 1위로 선정된 마을 중 농식품부 현장평가에서 선발된 4개 마을분야와 1개의 시군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2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공이마을은 올해 충북도 예선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마을 선정은 물론 지난해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 전국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관환경분야에 출전한 공이마을은 이날 마을가꾸기 사업과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주민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소개했다.

 

연극과 춤으로 이뤄진 퍼포먼스는 마을주민들이 단합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표현해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익준 농정과장은 공이마을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이번 콘테스트 수상이 주민 간 소통과 마을 발전을 위한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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