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정보통신과에 근무하는 홍진행 정보통신팀장(58세)이 11월 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주관하는 청백봉사상은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공사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 격려하는 시상제도로 지난 1977년부터 시작돼 올해 41회째를 맞고 있다.
홍 팀장은 직장 내에서는 알뜰하고 청렴한 공무원으로, 밖에서는 봉사활동가로 소문이 자자하다.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홍 팀장은 방송통신분야 전문가로 정보통신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이와 함께 밖으로는 청소년 선도봉사대, 지역 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범죄예방 및 치안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어린이재단 정기후원,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평소 선행과 봉사활동으로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홍 팀장은 “영예로운 상을 받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동료,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공직생활 동안 책임감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와 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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