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이 서늘한 날씨 속에 훈훈함을 더했다.
11월 16일 뉴앙성라이온스클럽(회장 박해남) 회원 20여명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온정을 담아 연탄과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들은 이날 앙성면에서 선정해준 10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과 10가구에 8kg쌀 1포씩 총 150여만 원 상당의 연탄과 쌀을 직접 배달하였다.
뉴앙성라이온스클럽 박해남 회장은 “추운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앙성라이온스클럽은 23명의 회원들이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쌀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추석에도 쌀 35포를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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