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영(이대영장학회/봉사회) 회장이 4년째 남몰래 선행을 펼쳐 온 것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15년 7월말 강원도 원주시 간현유원지에서 친한 동료들과 물놀이를 하던 도중 물에 빠진 2명을 입고 있던 옷을 여러개 연결해 물에 빠진 아이 엄마와 7살 아이에게 연결한 줄을 이용해 이들의 목숨을 구했다.
그리고, 2017년 7월말 친한 후배와 부산 해운대 피서지에서 휴가 중 한 가족의 휴가비(120만 원)가 들어 있는 분실한 지갑을 찾아 주인에게 돌려준 일화도 있다.
또, 2017년 9월 중순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4인 가족(선배 동료)의 집안에서 사용하고 있던 가스가 새어 나와 방안에 가스가 차고 있는 것을 조기 발견해 4인 가족(선배 동료) 모두 소중한 목숨을 구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에 4인 가족 선배 동료가 감사의 표시로 지난 10월 사랑의 연탄 200장을 이대영장학회/봉사회에 기부했다.
2018년 9월 중순 강원도 인제군 국도(인제군 읍내 -> 현리 방향)에 전복된 차량에서 민간인 2명(장애인 1명 포함)을 구하고, 도로 주변에 사고 차량에서 나온 유류 차단는 물론 도로 안전통제 등 2차 사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도 실시했다.
이대영 회장은 “누구나 그 환경이었다면 다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또 그런 환경이 눈앞에 펼쳐진다면, 1초의 생각도 주저 않고 행동으로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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