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박상용(51) 부소장이 제18대 신임 충주구치소장으로 취임했다.
박 소장은 취임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수용자 교정교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소장은 1993년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돼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부산구치소 부소장, 대구교도소 부소장 등 법무부 기획부서와 일선 교정기관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조직 내외부에서 신망이 두텁고, 특히 2011년 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충주구치소 보안과정으로 재직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임 한태환 소장은 법무부 통일교육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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