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연화순 씨, ‘우수 귀농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엄정면 연화순 시골내음건강대표, 귀농인의 모범적 멘토로 활약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9/03/25 [10:14]

충주 연화순 씨, ‘우수 귀농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엄정면 연화순 시골내음건강대표, 귀농인의 모범적 멘토로 활약

충주신문 | 입력 : 2019/03/25 [10:14]

 

▲ 왼쪽부터 어윤종 농업지원과장, 연화순씨(최우수상), 임강식 귀농귀촌팀장     © 충주신문

 

충주시의 농업 발전을 향한 힘찬 행보가 결실을 맺고 있다.

 

3월 25일 시에 따르면 시골내음건강대표 연화순(45세) 씨가 국민일보가 주최한 ‘2019년 성공귀농 행복귀어 박람회’의 우수 귀농귀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화순 대표는 7년 전 일가족과 함께 충주에 정착한 귀농인으로 현재 엄정면에서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복숭아로 만든 생즙을 시작으로 사과즙, 오디즙 등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직거래, 블로그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 6차산업인증과 누에체험농장, 충주시 우수체험농장 인증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힘써 모범도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모범적인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연 대표는 “7년 간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꾸준히 노력한 끝에 지금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농촌은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열린 블루오션이다. 꿈이 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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