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누리마트 칠금점을 운영하는 조영찬 대표가 개업 2주년을 맞아 선행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영찬 대표는 5월 19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0kg 및 화장지 50팩(200만 원 상당)을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에 기탁했다.
평소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온 조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준영 위원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선행을 베풀어 주신 조영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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