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매선라이온스클럽(회장 정호상‧권혁순)은 7월 5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kg 2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감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읍․면․동과 협력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충주 수안보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취약계층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하고 저소득 초‧중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충주 매선라이온스클럽도 한국나코나눔에서 한 달에 2회씩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시립도서관 공원에서 매년 4~5회 무료 점심(국수) 봉사를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정호상‧권혁순 회장은“작은 성의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자를 기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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