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원들의 낯 뜨거운 경쟁 언제까지 갈 것인가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9/07/11 [08:44]

충주시의원들의 낯 뜨거운 경쟁 언제까지 갈 것인가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9/07/11 [08:44]

 

충주시의회가 박 모 의원의 윤리위 제소 문제로 의원들 정당 간 파벌이 격화되더니 7월 8일 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충주시의회 C모 의원이 행사 시작 전 열린 동충주역 유치 결의대회도중 이에 항의하면서 막말과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인데 대해 시민들은 한심하다는 반응이다.

 

결의대회가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정당한 절차를 밟아 항의하고 시의회에서 따지면 될 일을 무대까지 난입하여 막말과 고성을 지른 행위는 시의원으로서 덕목을 상실한 처사라는 것이다.

 

C모 의원은 고성과 막말 도중 이를 제지하는 시민에게도 막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000명 가까운 수많은 군중이 모인자리에서 막말과 고성 그리고 공무원에 대한 격에 맞지 않는 질책 등으로 시민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만든 C모 의원의 행태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시의회의원들의 자질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시민 K모씨는 “즐겁게 치러야 할 시민의 날에 이러한 불상사가 일어 난 것에 대해 한심함을 금치 못한다”면서 “단순한 항의 차원에서 벗어나 수많은 군중 앞에서 막말과 고성을 지르고 제지하는 시민에게도 큰소리로 막말을 하며, 공무원이 자신의 하수인 인양 갑질행태을 보인 것은 충주시의회 전체를 욕보이는 행동이 될 수 있다며, 우리 정치에 만연된 지나친 정치적 잣대를 함부로 적용하는 정치인들의 모습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L모씨는 “기초자치단체까지 스며든 중앙정치행태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이러한 정치적 행태가 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많은 사람들이 기초자치단체의 정당화 및 정당공천제를 빨리 없애야 이러한 볼썽사납고 낯부끄러운 일이 벌어지지 않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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