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제33대 충북지방경찰청장 취임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9/07/21 [15:15]

노승일 제33대 충북지방경찰청장 취임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9/07/21 [15:15]

 

충주 출신인 노승일 치안감이 7월 4일 제33대 충북지방경찰청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찰대학 3기로 경찰에 입문한 노승일 청장은 경찰청 대테러 위기 관리관,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올 7월까지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재직한 뒤 이번 경찰청 인사에서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이다.

 

노 경찰청장은 취임사에서 “우선 고향에서 청장으로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충북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충실한 경찰 활동과 사회적 협업으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불법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고 치유하는 민생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뛰어난 판단력과 엄격한 자기 관리로 경찰청 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노 청장은 각종 시험 및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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